태웅메디칼(대표 신경민)은 오는 12월 21일(월)부터 31일(목)까지 11일간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에어페어-미세먼지 및 공기산업박람회(AIR FAIR 2020)'에 참가해 비접촉 터치스크린 솔루션 ‘에어택’을 선보인다.
에어택(AIRTACT)은 우리가 일상에서 흔하게 접하는 터치 센서 제품을 비접촉 상태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품이다. 고감도의 적외선 센서 기술을 적용하여, 안전하며, 다양한 산업의 제품들에 활용할 수 있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접하는 키오스크(주문, 수납, 처방전 발급기 등), ATM기기, 안내시스템 등의 화면 위에 프레임 형태의 에어택(AIRTACT)을 설치하면, 손쉽게 비접촉 터치스크린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특히, 다중이용자가 사용하는 기존 키오스크 등의 경우, 표면상의 오염으로 인한 접촉감염을 예방할 방안이 마땅치 않다. 이에 에어택(AIRTACT) 기술을 바로 적용 가능하여 접촉 감염을 예방할 수 있는 간편하고 혁신적인 방법이 될 것이다. 손가락 움직임의 정밀한 측정 기술과 비주얼 햅틱 기술을 활용한 UX는 사용자에게 새롭지만 자연스러운 경험을 제공해 줄 것이다.
신경민 대표는 “태웅메디칼은 의료기기 STENT 제조업체로 최신 의료기술을 보유한 전 세계에서 손꼽히는 기업입니다. 이에 더 나아가 기업의 두 번째 도약을 위해 일상생활 속 흔히 볼 수 있는 질병의 개선·방지를 가능케 할 제품을 마련하여 일반 소비자에게 더 가깝게 다가갈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에어페어는 국내 미세먼지 저감 및 제어, 실내공기질 개선산업을 대표하고 최신 트렌드를 주도하는 국내 최대의 미세먼지 전문 전시회로, 참가기업의 효율적이고 성공적인 비즈니스 환경을 제공한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