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윤모)는 서울 송파 전시장에서 푸르메재단과 장애 어린이 지원 사업 협약식을 진행하고 기부금 3억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2017년부터 선천적 요인이나 불의의 사고로 장애를 겪고 있는 어린이 재활과 자립을 돕기 위해 푸르메재단과 협약을 맺고 기금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전달한 기부금은 만 18세 미만 장애 어린이와 청소년 100명을 위한 맞춤형 보조기구 지원, 어린이 재활병원 운영비 등으로 사용된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다양한 사회 구성원들의 권리를 이해하고 인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장애 어린이가 사회 구성원으로서 행복하게 성장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지속 가능한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40년 기후 중립화 달성을 향한 친환경 비전을 알리는 'BE BETTER 캠페인', 친환경 러닝 이벤트 '2020 언택트 헤이, 플로깅' 등이 대표적이다.
정치연기자 chi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