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대표 이석우)는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비상장 주식 통합거래 지원 플랫폼 '증권플러스 비상장'에서 '첫 거래하면 지원금과 선물 증정해 이벤트'를 오는 11일까지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기간 내 증권플러스 비상장에서 비상장 주식을 최초로 거래한 회원 중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 투자 지원금 3만원을 제공한다.
최초 거래가 아니더라도 기간 내 1회 거래 금액이 100만원 이상인 경우 추첨으로 총 20명을 선정해 갤럭시 버즈 라이브, 신세계 상품권 10만원권 등을 증정한다.
증권플러스 비상장은 비상장 주식 종목과 거래 정보를 모바일에서 편리하게 탐색하고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단기간 고속 성장해 서비스 1년만에 누적 약 30만명 가입자와 누적 거래 3만5000건을 달성했다.
연내 블록체인 기반 주주명부관리시스템 시범 서비스를 개시하면 플랫폼 내 거래 가능 종목 범위가 비상장 기업 대부분을 차지하는 통일주권 미발행 기업까지 확대돼 유망 스타트업을 포함한 국내 최다 비상장 종목 거래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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