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리안테크놀로지(대표 방성일)는 오는 12월 21일(월)부터 31일(목)까지 11일간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에어페어-미세먼지 및 공기산업박람회(AIR FAIR 2020)'에 참가해 안면인식 출입감지 시스템 ‘스마트 알리오’를 선보인다.
스마트 알리오는 체열 범위나 마스크 미착용 등 선택적 출입관리 기능이 있는 안면인식 출입감지 시스템과 발열 감지 시스템이 결합된 장치이다. 영상감시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출입자의 신원 확인과 발열 감지를 동시에 진행하고 출입자 본인의 온도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출입을 자동으로 관리하고 기록하여 신원 미확인 출입의 경우도 영상으로 남긴다. 평균 온도를 보여주고 인식한 기록을 편집, 삭제, 다운로드 가능하며 빠른 커스텀 마이징과 지속적 업데이트도 이뤄진다. 이에 스마트 알리오는 차별화된 안정성과 얼굴 위치 자동 트래킹 등 특별한 기능으로 경쟁사와 차별점을 두고 있다.
시큐리안은 2009년 설립 이후 CCTV 영상감시 장치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2019년부터 세계 최초로 암호칩(KEV7)을 탑재하여 영상 촬영부터 실시간으로 암호화가 가능한 네트워크 영상 보안 솔루션을 제시했다.
방성일 대표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사용하는 4차산업혁명 시대에, 가장 오래전부터 인류를 위협했던 전염병으로 전국이 마비되고, 세계의 여러 나라들이 상호 교류를 억제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힘들지만, 우리는 이 어려움을 잘 이겨낼 것이며 지금의 사태가 더 나은 환경, 보건, 방역 체계를 구축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믿습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에어페어는 국내 미세먼지 저감 및 제어, 실내공기질 개선산업을 대표하고 최신 트렌드를 주도하는 국내 최대의 미세먼지 전문 전시회로, 참가기업의 효율적이고 성공적인 비즈니스 환경을 제공한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