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서비스 매칭 플랫폼 대리주부 운영사 홈스토리생활(대표 한정훈)은 '커머니티(커머스+커뮤니티)' 플랫폼 닥터주부를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닥터주부는 챌린지 커뮤니티, 스토어, 청소 매니지 매칭 서비스로 구성된 통합 플랫폼이다. 홈스토리생활이 지난 6년 동안 축적 및 분석한 현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조성했다.
챌린지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친환경 캠페인이다. 청소, 정리정돈 정보 공유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모든 챌린지 참여자에게 적립금을 지급한다.
스토어에서 쌓인 적립금을 사용할 수 있다. 스토어는 미니멀라이프에 적합한 상품들과 2만여명 대리주부 매니저와 주부 9단 평가위원들의 체험 기반 콘텐츠들로 구성돼 있다. 특히 친환경 설거지 비누, 고체 샴푸바, 린스바, 삼베 수세미, 행주 등이 인기 제품이다. 또한 전문가의 집안 정리정돈, 청소가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평점 및 후기 등을 비교해 직접 선택하는 청소 매니저 매칭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오픈 기념 이벤트로 친환경 제품을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획전을 진행한다. 회원 가입 시 구매 금액과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는 3000원 할인 쿠폰을 포함한 12만원 상당의 쿠폰팩을 제공한다.
한정훈 홈스토리생활 대표는 “닥터주부 챌린지를 통한 환경 보호 정보들을 공유하고 선한 행동을 보상하며, 동시에 친환경적인 상품과 서비스들을 지속 개발해 사람들에게 깨끗한 행복을 주는 플랫폼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형두기자 dudu@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