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금융그룹(회장 최윤)은 서울 세종대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소가구 키트 전달식'을 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탁용원 OK금융 홍보스포츠본부장과 김경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회공헌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되는 소가구 키트는 △책꽂이 △연필꽂이 △우드 스피커 등으로 구성됐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 꿈나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해당 소가구 키트는 지난 10월 임직원 걸음 기부를 통해 마련된 재원을, 임직원이 직접 재능기부를 통해 제작한 물품이다.
앞서 OK금융은 작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OK금융은 향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지역사회 속 취약 계층 복지 증진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최윤 회장은 “이번에 전달된 소가구 키트가 어려움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정진하는 취약계층 꿈나무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CSR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을 완수하는 OK금융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