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클, 클라우드형 통합 메시징 서비스 '모피어스 클라우드' 출시

유라클, 클라우드형 통합 메시징 서비스 '모피어스 클라우드' 출시

유라클(대표 조준희)이 인프라를 구축하지 않고도 사용한 만큼 지불하는 통합 메시징 서비스 '모피어스 클라우드'를 출시했다.

모피어스 클라우드는 앱 푸시(Push), 웹 푸시, 카카오 알림톡, 그리고 SMS를 하나 시스템에서 발송하고 관리하는 마케팅 플랫폼이다. '모피어스 UMS' 클라우드 버전이다.

모피어스 클라우드는 대고객 알람을 푸시, 카카오 알림톡, SMS 저렴한 채널부터 자동 순차 발송해 기업 고충을 한 번에 해결한다. 저렴한 비용 순으로 순차발송하기 때문에 대고객 커뮤니케이션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 모든 발송 채널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관리하기 때문에 결과를 명확히 측정하고 분석해 마케팅 성과를 지속 강화한다.

발송 채널별, 기간별, 디바이스 운용체계(OS), 앱 별 발송 현황 통계와 발송 상태를 제공해 마케팅에 활용도록 했다. 다양한 메시지 템플릿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관리할 수 있어 관리자 편의성을 높였다. 메시지 미수신과 발송 실패 경우 사유를 상세하게 제공하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수신율을 높이면서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다.

김영진 유라클 연구소장은 “최근 코로나19로 기업 디지털 마케팅이 강화되고 디지털 매체를 통해 고객과 효과적으로 소통하는 것이 매출 성장 필수요소로 자리잡았다”면서 “모피어스 클라우드는 고객과 소통 접점을 넓히고 마케팅 예산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도록 돕는 서비스 플랫폼”이라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