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 중·소협력사 위한 '언택트' 품질관리 교육

홈앤쇼핑 식품협력사 비대면 교육
홈앤쇼핑 식품협력사 비대면 교육

홈앤쇼핑(대표 김옥찬)은 식품 생산 및 판매 협력사를 대상으로 자체 품질 역량향상을 위해 품질관리 비대면 교육을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

홈앤쇼핑은 식품 협력사를 위한 '품질 관리 역량 향상' 교육을 비대면으로 2일 오후 1시30분부터 4시간 동안 한국식품산업협회와 함께 진행했다. TV홈쇼핑에서 상품을 판매하는 이킴(홍진경 김치), 대천김(대천김), 도야지식품(박수홍 갈비탕)을 비롯한 약 40여개 중·소협력업체 관계자가 참석했다. 식품 협력사 품질체계 강화와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1년에 2회(상·하반기)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번 교육은 지난 6월 23일 진행한 상반기 교육에 이은 하반기 교육이며 식품안전사고 예방 교육과 품질개선·위생안전에 대해 상담 받을 수 있다.

이번 교육은 △식약처 정책 방향 △주요 법령 개정 및 식품표시기준 등 법령 변경 사항 △지자체 및 식약처 등 위생점검 시 주요 점검 항목에 대한 이해 등을 중심으로 실시됐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중·소 협력사들의 식품 품질능력 향상을 위해 안전 및 위생교육을 지속 실시하고 있는데 중·소 협력사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중·소 협력사들의 시장 경쟁력 및 상생을 확보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