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정영준)는 지난 3일 여수 유탑마리나호텔서 순천대 창업지원단·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호남권 1인창조지원센터·순천창업연당과 공동으로 지역 중소벤처기업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제12회 전남벤처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전남엔젤투자클럽 황헌수 회장의 전남기업 투자사례 특강 △투자유치설명회(IR) 피칭 △네트워킹 통한 후속지원 내용 등으로 진행됐다. 15개사 참여기업은 전문 투자자 16명의 현장 피드백을 경험하고, 자유로운 네트워킹을 통해 투자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남벤처포럼은 지난 2016년 도내 스타트업 및 우수 중소벤처기업 투자유치 활성화를 목적으로 창립됐다.
정영준 센터장은 “도내 창업유관기관과 협업 프로그램 운영으로 전남 투자 생태계가 활성화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수=고광민기자 ef7998@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