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독거노인 위한 '방한 키트' 400상자 전달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겨울나기를 시작한 독거노인들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 3일 방한용품과 방역용품으로 구성한 겨울 방한 키트 400상자를 서울시 송파노인종합복지관에 전달했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방한 키트 400상자를 송파노인종합복지관에 전달했다. (왼쪽부터) 이종익 한국사회투자 대표, 이경수 송파노인종합복지관 관장, 이수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그룹커뮤니케이션 및 사회공헌 부문 상무가 기념촬영을 했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방한 키트 400상자를 송파노인종합복지관에 전달했다. (왼쪽부터) 이종익 한국사회투자 대표, 이경수 송파노인종합복지관 관장, 이수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그룹커뮤니케이션 및 사회공헌 부문 상무가 기념촬영을 했다.

복지관에 전달한 방한 키트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비접촉 방식으로 독거노인 거주지에 전달할 예정이다. 방한 키트는 담요와 넥워머, 방한모자, 수면 양말, 핫팩, KF94 마스크 등으로 구성했다.

방한 키트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사회공헌 비영리단체 파트너인 한국사회투자와 추진하는 지역사회 사회공헌활동 일환이다.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소외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나눔 활동이다.

르네 코네베아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그룹사장은 “이번 나눔 활동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사회 전반에 걸쳐 긍정적 가치를 퍼뜨릴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치연기자 chi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