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은 '2020년 공정채용·블라인드 채용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경진대회는 공정한 채용문화 확산을 위해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했다. 한전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고유한 채용브랜드 구축'을 목표로 공정채용 표준절차화, 채용투명성 강화 제도혁신, 청렴 채용문화 확산, 취업 취약계층 기회 확대, 구직자와 비대면 소통 활성화 등 성과를 인정받았다.
한전 관계자는 “한전은 이번 수상으로 일자리를 통해 공정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임을 입증했다”면서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제도를 개선해 공공부문 채용에 대한 국민 신뢰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변상근기자 sgby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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