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전문 PB 상담채널 온라인으로 확대 '마이 파트너' 개설

유안타증권, 전문 PB 상담채널 온라인으로 확대 '마이 파트너' 개설

유안타증권이 소수 고객에게만 제공해온 오프라인 수준의 밀착 케어(care) 서비스를 온라인 고객에게 제공하며 온라인 고객만족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유안타증권은 온라인 고객이 지점의 전문 PB와 온라인 채널을 이용해 손쉽게 소통하고 상담할 수 있는 '마이 파트너(My Partner) 서비스'를 개설한다고 7일 밝혔다.

증권사 PB와 상담하려면 직접 지점을 방문하거나 유선을 이용하는 것이 일반적이어서 소수 고객 중심으로 이뤄져 왔다.

마이 파트너 서비스는 지점 전문 PB와의 상담 채널을 온라인으로 확대시켰다. 온라인 고객은 본인의 PC나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상담을 요청하면 일대일 채팅으로 주식과 금융상품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전문 PB에게 직접 문의사항을 남길 수 있는 게시판도 24시간 열려 있다.

실적, 수급, 차트 등 빅데이터 알고리즘 분석으로 특허받은 인공지능 주식투자 솔루션 '티레이더3.0'에서 제공하는 오늘의 공략주, 티레이더 종목진단, 티레이더 인포 등의 핵심 콘텐츠를 마이 파트너 서비스 전면에 배치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신남석 유안타증권 리테일전략본부장은 “전문 PB에 대한 접근성이 크게 개선돼 온라인 고객도 수준높은 상담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