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어린이 등하굣길 안전 봉사활동 펼쳐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은 어린이 등하굣길 안전을 위해 최근 대전 3개 초등학교 일원에 노란 발자국 설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출처=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은 어린이 등하굣길 안전을 위해 최근 대전 3개 초등학교 일원에 노란 발자국 설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출처=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원장 손재영)은 가치플러스 사회적협동조합과 어린이 등하굣길 안전을 위해 최근 대전 3개 초등학교 일원에 '노란 발자국' 설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노란 발자국은 KINS가 사회적기업들과 함께 추진하는 '가치같이' 프로그램 가운데 어린이 안전 발자국 프로젝트 일환이다. KINS는 봉사활동을 통해 어은초·반석초·외삼초 일원에 노란 발자국을 설치, 어린이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기 전 안전한 위치에서 보행자 신호를 기다리도록 유도했다.

이지연 KINS 소통실장은 “교통안전은 시민들의 일상생활과 가장 밀접하고 기본적으로 확보돼야 할 분야”라며 “방사선 안전을 담당하는 규제전문기관이자 공공기관으로서 어린이를 비롯한 사회적 약자의 생활안전 전반에 대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