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P파리바 카디프생명(대표 오준석)은 신한은행에서 비대면으로 가입할 수 있는 모바일 전용 방카슈랑스 상품을 확대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현재 △(e)더쉬운자산관리 ETF변액보험III △(e)안심드림(Dream) 상해보험 △건강e제일 플러스보장보험을 서비스하고 있다. 신한은행 스마트폰뱅킹 애플리케이션 신한 쏠(SOL)에서 가입할 수 있다.
보험연구원에 따르면 최근 1년간 세계 보험소비자의 디지털 채널 이용도는 20% 증가했다.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금융서비스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모바일 전용 보험상품 출시가 증가하고 있다.
한정수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상품개발부 수석부장은 “은행을 직접 방문해 가입하던 대표 보험 상품을 모바일 전용으로 새롭게 선보였다”며 “가입 편의성을 높여 당사 보험상품에 대한 고객 접근성을 높이고 판매제휴사의 디지털 전환에도 신속한 지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