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는 국내 4개 신규 호텔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새롭게 문을 여는 호텔은 △머큐어 앰배서더 제주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인천공항 △머큐어 앰배서더 평택 △머큐어 앰배서더 목포다.
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는 최근 문을 연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과 머큐어 앰배서더 서울 홍대를 포함해 현재 국내 7개 도시에서 26개 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새로 오픈 예정인 호텔을 포함하면 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는 2025년까지 국내 10개 여행지에서 33개의 호텔을 운영하게 된다.
머큐어 앰배서더 제주는 내년 중순 오픈 예정이다. 다양한 다이닝 경험과 수영장, 스파 및 실내 골프 연습장을 갖출 예정이다.
인천국제공항 제2국제업무단지에 위치하는 360객실 규모의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인천공항은 2022년, 머큐어 앰배서더 평택은 2024년 오픈 예정이다. 목포에 처음으로 문을 여는 인터내셔널 브랜드 호텔인 머큐어 앰배서더 목포는 235개 객실로 2025년 문을 연다.
빈센트 르레이 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 부사장은 “앰배서더 호텔 그룹과 성공적 파트너십으로 한국 내 지속적 확장을 할 수 있었다”면서 “국내외 여행객들이 한국을 보다 넓고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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