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라이브, 바바라이브 브랜드송 공모전 종료…TimeFeveR 등 5팀 수상영예

소셜라이브(대표 소기우, 신상훈)가 브랜드송 공모전 마감과 함께 참여형 방송 플랫폼 '바바라이브'의 인지도 확대를 위한 노력을 더욱 다각적으로 펼친다.

8일 소셜라이브 측은 최근 서초동 사무실에서 '바바송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소셜라이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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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바챌린지 – 바바송공모전’은 소셜라이브와 스포테인먼트 기업 리들리엔터테인먼트의 협업 아래 ‘바바댄스경연(창작 안무)’-‘댄스챌린지(커버댄스)’ 등으로 펼쳐질 '바바챌린지'의 서막이다.

특히 브랜드송 제작을 테마로 실력있는 아티스트들을 발굴·육성함과 더불어, 참여형 방송 플랫폼 '바바라이브'을 통한 대중소통 확대를 촉진한다는 취지로 펼쳐져 많은 관심을 모았다.

사진=소셜라이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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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모전은 작곡/작사가, 현직 가수, 일반인 등의 참가자가 '바바라이브' 플랫폼을 통해 출품한 총 47곡의 작품을 놓고, 해당 곡들의 조회수·댓글 수·좋아요 수 등의 사용자 점수와 음악성, 미션충실도 등을 판별하는 바로 진행됐다.

진행결과 공모전 대상(상금 200만원)은 TimeFeveR의 ‘날바라바라바라봐’가 선정됐다. 또 △2등(인기상, 상금 100만원) : swave의 ‘VAVALIVE, WE ALIVE’ △노랫말상(상금 50만원) : Dany L ‘VA VA LIVE’ △멜로디상(상금 50만원) : Joon ‘JOON, DAVE-VAVA’ △공유상(상금 30만원) : 박대리야 ‘바바송 우리모두 흔들어~~~~~’ 등이 영예를 차지했다.

사진=소셜라이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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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수상자 TimeFeveR는 “대중들과 소통할 기회가 별로 없었던 제가 바바라이브를 통해 대중들에게 저의 재능을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다. 이번 수상을 통해 바바라이브에서 아티스트로서 새로운 길을 개척해보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인기상 수상자 swave는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한 바바송 공모전에서 수상까지 해서 기쁘고, 아티스트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바바라이브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주셨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사진=소셜라이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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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훈 소셜라이브 대표는 “바바라이브에 관심과 애정을 갖고 참가해준 모든 아티스트, 인플루언서 분들께 감사인사를 전하며 선정된 작품은 앞으로 바바라이브에서 진행될 댄스 대회 V-championship의 미션에서 사용되는 등 바바라이브의 홍보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신상훈 대표는 “바바송 공모전의 수상자분들이 참여형 방송 플랫폼 바바라이브를 적극 활용하여 유료 공연, 클래스 등을 열고 다양한 소비자 층도 만나고 수익도 창출하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