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웍스, 한국전자전에 음장센서 기반 침입·화재감지 예방 솔루션 출품

시큐웍스, 한국전자전에 음장센서 기반 침입·화재감지 예방 솔루션 출품

시큐웍스(대표 박기성·이주철)는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51회 한국전자전(KES2020)'에 참가, 음장센서 기반 침입·화재감지 예방 솔루션을 출품한다고 밝혔다.

KES2020은 전자·IT분야 흐름을 공유하고 관련 기업 제품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산업자원통상부가 주최하는 전시회다.

국내외 전자·IT기업이 참가해 인공지능(AI), 빅데이터, 5G, AR·VR, 자율주행과 같은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과 스마트홈, 로봇, 디지털 헬스케어 등 융합신산업 분야 제품을 선보인다.

시큐웍스는 이번 행사에서 음장 패턴 변화를 분석, 침입을 수초 내에 감지하고 초기 화재를 사각지대 없이 파악할 수 있는 스마트 안전센서를 공개, 투자유치와 판로를 모색한다. 시큐웍스 센서는 소리 반사와 회절성을 이용해 사각지대가 없고, 차폐지역 화재도 1분 이내 감지할 수 있다. 이상을 감지하면 관리자에게 문자메시지로 안내, 빠른 대처를 유도한다.

이주철 대표는 “자사 센서는 배전반과 빌딩보안용으로서 활용할 수 있는 모델”이라며 “국내 대기업과 함께 대형 축사와 공장에서 현장 테스트를 진행하고, 화재 조기 감지기 운영 기업과 추가 실증을 벌이는 등 신뢰성을 높이는 노력을 병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