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대표 이영창)는 주린이(주식+어린이)를 위한 신 투자문화 캠페인 일환으로 '처음 주식, 주식투자 기본부터 실천까지' 도서를 출간했다고 9일 밝혔다.
주린이를 위한 신 투자문화 캠페인은 주식투자에 대한 기본 지식과 투자위험성(신용, 환율변동, 파생상품 위험 등)을 알리고 건전한 투자를 돕기 위해 시작했다. 초보 투자자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교육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금융소비자보호 운동이다.
이번 책자 발간을 시작으로 신용거래와 레버리지 특징과 위험성을 알려주는 신용스쿨, 게임으로 배우는 실전 투자, 만화로 이해하는 증권 용어 등을 단계별로 제공할 예정이다.
처음 주식 책자는 신한금투의 '월급구조대' 콘텐츠를 공동 연구개발한 금융 인플루언서 '챔'이 집필하고 신한금융투자가 감수를 맡았다. 주식을 사는 것의 의미, 사업보고서와 재무제표 읽는 법, 주식 가치 분석 방법, 장중 돌발상황 대처하기 등을 투자자 눈높이에서 쉽게 설명한다.
실제 증권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서 계좌를 개설하고 매매하며 증권사 앱 200% 활용 노하우도 알려준다. 내년 초에는 유튜브 채널에서 저자가 맞춤형 과외 콘셉트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
배옥진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