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 (대표 윤부현)는 오는 12월 21일 (월)부터 31일 (목)까지 11일간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에어페어-미세먼지 및 공기산업박람회(AIR FAIR 2020)'에 참가해 가습필터와 탈취필터를 선보인다.
가습필터는 자연기화식 필터로 세균 등의 불순물 방출이 없어 안전하다. 환경부에서 허가받은 항균 물질을 사용하여 향균력 99.9%를 자랑한다. 맞춤형 디자인으로 원통, 평면, 테두리 고리 등 다양한 외관을 만들 수 있고 가습량 및 차압 조절에 따른 필터 조직 변경도 가능하다. 디스크 타입이 아닌 패브릭 타입이라 세척이 용이하다. 탈취필터는 코팅형과 펠릿형 두 가지 종류가 있다. 평면과 원통 두 가지 형태로 다양한 디자인을 적용할 수 있다. 뛰어난 가공성으로 고객사에서 필터 조립과 같은 2차 가공 시 취급이 용이하다.
부광은 섬유를 기반으로 한 필터 제조 업체로, 기존의 다양한 필터 타입에 섬유를 적용한다. 성능을 높이고 가공성을 향상시킨 신개념 필터를 생산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트리코트, 환편 니트 및 자카드 섬유의 자체 일괄 생산 공정을 보유하고 있어서 모든 공정이 모두 국내에서 진행된다. 이에 고객 맞춤형 개발 능력과 철저한 품질 관리가 가능하다.
윤부현 대표는 “부광은 끊임없는 열정과 사업에 대한 진정성을 기반으로 섬유 원단 업을 모태로, 끊임없는 혁신과 도전을 통하여 고객과 소비자의 요구에 부응하는 제품의 개발로 보답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에어페어는 국내 미세먼지 저감 및 제어, 실내공기질 개선산업을 대표하고 최신 트렌드를 주도하는 국내 최대의 미세먼지 전문 전시회로, 참가기업의 효율적이고 성공적인 비즈니스 환경을 제공한다. 아울러 에어페어 2020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