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은 개인 방역물품 세트를 취약계층 1만 가구에 전달한다고 9일 밝혔다.
방역물품은 마스크 15매와 손 세정제, 휴대용 소독 티슈 등으로 구성됐다. ㈜한화와 한화솔루션, 한화건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등 7개사 사회봉사단은 이달 말까지 자매결연을 맺은 복지관, 보훈청, 요양원, 미혼모 복지시설 등 20여 기관에 이를 전달한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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