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쏘시오홀딩스·동아ST, 미국 '마스터콘트롤 밸리데이션 트랜스포메이션 어워드 2020' 수상

마스터콘트롤 국내 단독 파트너사인 최재일 한국후지쯔 대표(왼쪽)가 한종현 동아쏘시오홀딩스 대표에게 상패를 전달했다.
마스터콘트롤 국내 단독 파트너사인 최재일 한국후지쯔 대표(왼쪽)가 한종현 동아쏘시오홀딩스 대표에게 상패를 전달했다.

한국후지쯔(대표 최재일)는 동아쏘시오홀딩스와 동아ST가 '마스터콘트롤 밸리데이션 트랜스포메이션 어워드 2020(MasterControl Validation Transformation 2020)'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마스터콘트롤 밸리데이션 트랜스포메이션 어워드 2020'은 마스터콘트롤의 위험 기반 밸리데이션 툴인 'VxT(Validation Excellence Tool)'를 이용해 CSV를 쉽고 간소화된 프로세스로 전환하고, 품질경영시스템 구축 기간과 비용을 큰 폭으로 감소한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글로벌 QMS(품질경영솔루션) 선두 기업인 마스터콘트롤이 자사 QMS를 도입한 기업을 대상으로 부문별로 매년 시상하고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지난해부터 올해 3월까지 한국후지쯔를 통해 마스터콘트롤의 QMS를 동아ST 천안·달성 공장에 구축했다. 전자문서관리(EDMS), 품질이벤트관리(eQMS) 및 교육기록관리(LMS) 등 데이터 완전성 관리를 충족하며 품질경영, 비용절감, 제품 개발 주기 전반에 걸친 중요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왔다.

동아ST 품질보증실 관계자는 “마스터콘트롤 QMS 도입으로 업무 프로세스간의 연계 및 효율성이 향상됐고 품질 보증 각 영역에서 데이터 완전성을 확보하게 됐다”면서 “특히 복잡하고 엄격해진 글로벌 규제에 대응할 수 있는 품질경영 역량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마스터콘트롤은 미국 식품의약국(FDA) 등 전세계 1200여개 이상 기업에 QMS 기술을 공급하는 글로벌 QMS 기업이다. 마스터콘트롤의 QMS는 품질경영을 위한 솔루션들이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됐다. 사용자는 EDMS, LMS, QMS, EBR, 감사, 공급업체, 위험요소, GLP시험, GCP 시험, eTMF, BOM, 프로젝트 등 제품 수명주기 전반에 걸쳐 양질의 문서를 종이 없는 환경에서 관리할 수 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