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On-Biz 2020' 온택트 투자유치 수출상담회…10~11일까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글로벌게임센터 온택트 투자유치 수출상담회 On-Biz 2020 포스터.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글로벌게임센터 온택트 투자유치 수출상담회 On-Biz 2020 포스터.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준근) 글로벌게임센터는 10~11일 양일간 비대면 온라인 투자유치 수출상담회 'On-Biz 2020'을 개최한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모바인어스 △티써프 △트리티움 △팜소프트 △폴리아트 △굿게임스튜디오 △아몬드소프트 △티어나인 △스마트큐브 △벨류오브투게더 △눈보라엔터테인먼트 △엘페 △핑고소프트 등 13개 콘텐츠 기업과 중국·베트남 현지 게임 퍼블리셔·국내 바이어·마케터·벤처캐피털(VC) 등 관계자들이 참여한다.

참여기업은 가상현실(VR) 게임·체감형 어트랙션 융합 게임콘테츠·인공지능(AI) 등 총 13종 융합 콘텐츠를 선보였다.

행사 첫날 10일은 전남이 보유한 전국 최고 수준의 인센티브 제도, 투자 여건 정보, 콘텐츠 산업 동향 및 전망 등이 소개되고, 투바이트 함영철 대표가 '게임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전략'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한다.

11일은 온라인 투자상담회가 열린다. 국내외 바이어 및 퍼블리셔를 대상으로 참가사의 주력 제품을 소개하는 온라인 IR 피칭과 국내외 바이어간 일대일 온라인 수출상담회가 열린다.

진흥원 관계자는 “On-Biz 2020을 통해 전남 콘텐츠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전남이 육성하는 기업들이 글로벌 무대서 더 큰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나주=고광민기자 ef7998@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