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따오 논알콜릭' 크리에이터 랜선 시음회 광고영상 공개

칭따오 논알콜릭 온라인 캠페인 영상
칭따오 논알콜릭 온라인 캠페인 영상

칭따오(TSINGTAO)가 유튜브 크리에이터 3인의 '칭따오 논알콜릭' 블라인드 시음 모습을 담은 온라인 캠페인 '맛 좀 아는 크리에이터들의 랜선 시음회' 광고영상을 공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무알콜 맥주임에도 칭따오 라거 본연의 맛을 그대로 구현한 칭따오 논알콜릭 장점을 알리기 위해 기획했다. 먹방, 캠핑, 홈트(홈트레이닝) 유튜브 크리에이터 3인방을 통해 어떤 음식과도 잘 어울리는 칭따오 논알콜릭의 깔끔한 청량감, 취하지 않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점, 저칼로리라는 장점을 직관적으로 전달한다. 블라인드 테스트란 신선한 접근도 참신하다. 모르고 마시면 무알콜 맥주라는 것을 전혀 알 수 없었다는 반응을 담는데 초점을 맞췄다.

온라인 캠페인에 참여한 유튜버는 박병진용사(먹방), 도토리tv(캠핑), 무나홈트(홈트)이다. 이들은 상표를 가린 맥주를 시음한 후, 깔끔하고 청량한 맛을 칭찬한다. 상표를 가린 스티커를 떼자 본인들이 마신 제품이 무알콜 맥주였단 사실에 깜짝 놀란다.

표현은 다르지만, 맥주 맛과 다를 바 없다는 반응은 공통적이다. 먹방 유튜버 '박병진용사'는 “진짜 말 안 하면 모른다”, 캠핑 유튜버 '도토리tv'의 도토리묵은 “(캠핑 갈 때) 맥주 부담되면 이거 챙겨가면 딱 이겠네 딱!”, 홈트 유튜버 '무나홈트'의 무나는 “이렇게 맛있는데 칼로리도 낮아요”라고 시음후기를 전했다.

유튜버 3인의 생생한 후기가 담긴 칭따오 논알콜릭의 신규 온라인 캠페인은 칭따오 공식 유튜브채널과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칭따오 논알콜릭은 맥주 맛을 흉내 낸 유사 음료들과는 달리, 칭따오 브루어리 공법 그대로를 따랐다. 맥주 제조 맨 마지막 공정에서 알콜만 제거해 맥주 본연의 맛을 담았다. 여기에 기존 라거 맥주보다 2배 이상의 몰트를 더 첨가해 맥주 고유의 깊은 풍미를 살렸다. 330㎖ 기준으로 65㎉밖에 되지 않아 다이어트, 운동 때문에 맥주를 참던 사람들에게 제격이다. 국내 시판 중인 일반 맥주 1캔(330㎖ 기준)의 평균 칼로리가 127.8㎉으로 칭따오 논알콜릭은 절반 수준이다.

칭따오 논알콜릭은 맛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며, 지난 6월 첫 출시 이후, 꾸준히 월 평균 두 자릿수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비어케이 관계자는 “모르고 마시면 무알콜 맥주인지 모르겠다는 소비자 평가에 착안해 기획한 영상”이라며 “이번 온라인 캠페인을 시작으로 라거 본연의 맛을 살린 칭따오 논알콜릭을 더 많은 소비자들이 만나보셨으면 한다”라고 했다.

한편, 칭따오 논알콜릭 2종(330ml 병, 캔)은 쿠팡, 네이버 등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구매 가능하며 국내 주요 대형마트, 편의점 등에서도 만날 수 있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