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센터 메이크샵, 네이버와 '네이버 인증서 연동' 서비스

메이크샵 네이버 인증서 연동 서비스
메이크샵 네이버 인증서 연동 서비스

메이크샵 쇼핑몰에서 네이버 아이디로 본인인증이 가능해진다.

코리아센터(대표 김기록)의 국내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메이크샵이 쇼핑몰 업계 최초로 네이버와 손잡고 네이버 인증서 연동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네이버 인증서는 네이버 아이디만으로 간편하게 본인인증을 할 수 있는 서비스다. 발급한 인증서는 3년간 사용이 가능하며 공공기관 심사와 네이버 자체 보안 검사로 정보보호에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네이버 인증서를 본인인증 수단으로 도입 시 상점에서 회원중복가입을 방지할 수 있어 안정적인 상점 운영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타 인증수단은 서비스 제공사와 별도 계약을 체결하는 단계를 거쳐야 하지만 네이버 인증서는 메이크샵에서 신청 버튼을 클릭한 후 네이버 로그인만 하면 바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형태로 연동돼 신청 즉시 이용 가능한 점도 장점이다.

쇼핑몰 이용자 입장에서는 별도 프로그램 설치 없이 편리하고 간편하게 본인인증을 할 수 있게 된다.

네이버 인증서 연동 서비스를 기념해 메이크샵은 다음달 20일까지 네이버 인증서 사용설정을 완료하고 네이버 인증서가 인증수단으로 노출되는 상점 중 추첨을 통해 네이버페이 포인트 100만원을 2곳의 상점과 3만원을 100곳의 상점에 지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메이크샵의 관계자는 “네이버 인증서를 활용해 쇼핑몰을 운영하는 사업자는 운영비용을 줄일 수 있고, 고객은 한층 높은 편리성을 체감할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메이크샵은 고객의 기대에 부응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