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캠브리지필터(대표 김남조)는 오는 12월 21일 (월)부터 31일 (목)까지 11일간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에어페어-미세먼지 및 공기산업박람회(AIR FAIR 2020)'에 참가해 여러 타입의 필터를 선보인다.
抵정압 ULPA FILTER는 기존의 고효율은 유지하면서 필터의 정압을 30% 이하로 낮춘 제품이다. 이를 통해 팬 모터의 부하를 줄임과 동시에 비용을 절감했다. 세퍼레이터 타입 필터는 여과의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필터의 여재를 얇은 AL 및 Paper로 구분했다. 이는 클린룸 및 공조 등에서 많이 사용되어 공간의 청정도를 유지해주는 역할을 한다. 미니 플랫 타입 필터는 필터의 여재를 Hot-Melt로 고정하여 두께가 얇은 필터이다. 저압손, 고효율 필터로 고객의 요구에 따라 다양한 사이즈로 제작이 가능하다.
한국캠브리지필터는 반도체 공장, 제약, 병원 등 클린룸에 사용되는 필터를 제조한다. 1985년 일본캠브리지필터와의 합작·기술 도입으로 시작되었으며 이후 오창 과학산업단지에서 ULPA, PTFE, HEPA, MEDIUM, THIN-LINE, CHEMICAL, PRE 등 다양한 필터를 생산하고 있다.
한편, 에어페어는 국내 미세먼지 저감 및 제어, 실내공기질 개선산업을 대표하고 최신 트렌드를 주도하는 국내 최대의 미세먼지 전문 전시회로, 참가기업의 효율적이고 성공적인 비즈니스 환경을 제공한다. 아울러 에어페어 2020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