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코리아는 새해 1월 29일까지 '2021 토요타 드림카 아트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토요타 드림카 아트 콘테스트는 어린이들이 생각하는 '꿈의 자동차'를 주제로 토요타자동차 본사가 주최하는 그림 그리기 대회다. 세계 100여개국 어린이들이 참가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2013년부터 시작했다.
만 15세 이하의 국내에 거주하는 어린이 및 청소년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만 8세 미만과 만 8세 이상~11세 이하, 만 12세 이상~15세 이하 등 세 부문으로 나눠 진행한다. 출품작은 심사를 거쳐 총 59개 작품을 선정한다. 이 가운데 부문별 금상, 은상, 동상 9개 작품 수상자에게 상장과 상패, 부상을 비롯해 본선인 월드 콘테스트 진출 자격을 준다.
강대환 토요타코리아 상무는 “미래 자동차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생각하는 드림카가 무엇일지 기대된다”면서 “콘테스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정치연기자 chi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