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시큐리티가 기업용 통합 백신 '알약 맥 1.0'을 정식 출시했다.
'알약 맥 1.0'은 애플 개인용컴퓨터(PC) 제품군 매킨토시 운용체계(OS)에서 동작하는 기업용 통합 백신 프로그램이다.
이스트시큐리티가 자체 개발한 엔진 '테라'와 함께 글로벌 악성코드 데이터베이스를 보유한 '비트디펜더' 엔진을 탑재, 해외에서 발생하는 악성코드에 효과적으로 대응한다.
기존 윈도OS 위협 요소에 맥OS 멀웨어까지 탐지하는 '크로스 플랫폼 탐지'로 대응 범위가 확장된다. '알약 시큐리티 매니저(ASM)'를 연동해 윈도OS와 맥OS 기반 자원을 중앙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다.
사내 보안 정책에 따른 제품 업데이트와 스케줄링 설정이 가능하다. 기업 환경에 맞춘 엔드포인트 통합 솔루션 라인을 쉽게 구축할 수 있다.
김준섭 이스트시큐리티 부사장은 “알약 보안성과 사용성을 맥OS에서도 제공하게 됐다”면서 “윈도OS와 맥OS를 모두 지원하는 알약을 통해 기업 엔드포인트 보안 체계를 한층 더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제품 정보는 이스트시큐리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다인기자 ohda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