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연말 이웃사랑 성금 100억원을 출연했다고 14일 밝혔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된다. 아동·청소년, 장애인 등 취약계층 지원과 탄소중립 및 해양환경보호 등에 쓰일 예정이다.
포스코는 1999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 파트너로 참여했다. 총 1620억원을 누적 출연했다.
포스코 관계자는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이웃들이 더욱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면서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에 사랑과 희망의 온기를 불어 넣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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