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금성이앤씨, 전남 곡성군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2천만원 기탁

전남 곡성군 겸면농공단지 입주기업인 철구조물 전문업체 ㈜금성이앤씨(대표이사 류학열)는 15일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을 방문해 불우이웃돕기 성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2009년 금성스틸로 창업한 뒤 2016년 현재의 회사명으로 상호를 변경한 ㈜금성이앤씨는 최신 철 구조물 가공 및 생산설비를 보유하고 있다.

15일 오전 전남 곡성군청에서 열린 (주)금성이앤씨의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식. 왼쪽부터 손인자 곡성군 주민복지과장, 류학열 (주)금성이앤씨 대표이사, 유근기 곡성군수, 박찬우 (주)금성이앤씨 전무, 조병익 곡성군 도시경제과장.
15일 오전 전남 곡성군청에서 열린 (주)금성이앤씨의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식. 왼쪽부터 손인자 곡성군 주민복지과장, 류학열 (주)금성이앤씨 대표이사, 유근기 곡성군수, 박찬우 (주)금성이앤씨 전무, 조병익 곡성군 도시경제과장.

또 국가기반시설인 석유화학공장과 발전소 등 대형 플랜트 특화 기업으로 국토해양부 철강구조물제작공장 인증 등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했다. 특히 공정전반에서 철저한 품질관리, 현장설치, 책임시공에 최선을 다하며 세계적인 기업과 굳건한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다.

류학열 ㈜금성이앤씨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을 이웃을 위해 의미있게 성금이 사용되기를 바란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 활동이 널리 전파돼 더 많은 곳에 따뜻한 마음이 전달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곡성=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