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곡성군 겸면농공단지 입주기업인 철구조물 전문업체 ㈜금성이앤씨(대표이사 류학열)는 15일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을 방문해 불우이웃돕기 성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2009년 금성스틸로 창업한 뒤 2016년 현재의 회사명으로 상호를 변경한 ㈜금성이앤씨는 최신 철 구조물 가공 및 생산설비를 보유하고 있다.
또 국가기반시설인 석유화학공장과 발전소 등 대형 플랜트 특화 기업으로 국토해양부 철강구조물제작공장 인증 등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했다. 특히 공정전반에서 철저한 품질관리, 현장설치, 책임시공에 최선을 다하며 세계적인 기업과 굳건한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다.
류학열 ㈜금성이앤씨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을 이웃을 위해 의미있게 성금이 사용되기를 바란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 활동이 널리 전파돼 더 많은 곳에 따뜻한 마음이 전달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곡성=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