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78억 규모 자사주 임직원 지급

[사진= 동국제강 제공]
[사진= 동국제강 제공]

동국제강은 노사화합을 위해 77억5900만원 상당 자사주 97만7000여주를 임직원에게 지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난 6월 26일 코로나19 재난금 지급에 이어 두 번째다.

동국제강 이사회는 코로나19 위기 극복 원동력으로 노사화합을 꼽고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동국제강은 올해 3분기 누적 영업이익 2416억원을 올렸다. 작년 동기 대비 31.2% 늘었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