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 대학:한국관광대학교
한국관광대학교(총장 백기엽)는 세계화 시대에 우리나라 관광산업을 발전시키고 주도할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2001년 2월에 개교했다. 국제적 지식과 함께 현장 실습을 통한 실사구시의 건학 이념을 가졌다.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장학제도를 지원하고 있다. 미국, 일본, 중국 등에 무료 유학 또는 인턴십 기회를 마련하는 등 관광산업 전문인재를 길러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관광대는 사회나눔 부문 중요 지표인 '글로벌나눔'에서 평가대학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 타 대학 파견 인원이 137명으로 많은 인원을 해외로 파견했다. 사회봉사교과목 이수학생도 773명이다. 재학생 대비 많은 인원이 사회봉사교과목을 이수해 사회봉사 지표에서도 평균 이상 점수를 받았다.
◇삼육보건대학교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는 70여년 전통을 자랑한다. 간호보건 분야, 자연과학 분야 특성화, 전문화, 실무화 중심 대학으로 세계 속 전문인 양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외국어 교육 강화, 교육프로그램 개발, 첨단교육시설 확충, 교육 환경개선, 학생 해외인턴십 등으로 세계화, 개방화 시대에 맞는 차별화된 전문인 양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삼육보건대는 사회봉사 지표에서 상위 7.4%를 기록하며 사회나눔 부문 우수대학에 올랐다. 노블레스 오블리쥬 지표에서도 전체 6위를 차지하며 사회적 나눔을 널리 실천함을 증명했다. 기회균형 선발 비중도 높아 교육기회 지표도 상위 9.7%를 기록했다.
◇원광보건대학교
원광보건대학교(총장 백준흠)는 기술 부문에서 5위에 선정됨과 동시에 사회나눔 부문에서도 3위에 올라 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원광보건대는 타 대학교 해외 파견인원 12명, 자대학교 해외 학생 유치인원 34명으로 글로벌나눔 지표에서 상위 6.7% 성과를 거뒀다. 재학생수 대비 대학 강의 전체 공개수에 따른 열린교육환경 지표에서도 상위 5.9%로 조사됐다.
◇대전보건대학교
대전보건대학교(총장 이병기)는 국민보건향상과 정보산업발전 선구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1세기 건강증진과 생명존중의 이념을 실현할 보건산업 분야 전문인력양성을 목표로 산·학·연·관·민 연계를 통해 인성과 역량을 갖춘 인재양성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학교다. 대전보건대학는 재학생수(5730명) 대비 사회봉사교과목 이수학생수(4222명)가 약 74%로 사회나눔에 대한 노력이 돋보인다. 사회봉사 지표에서 전체 6위라는 좋은 성과를 보여줬다.
◇한양여자대학교
한양여자대학교(총장 나세리)는 기술부문에서 4위에 선정된 데 이어 사회나눔 부문에서도 5위로 평가받았다. 한양여대의 타대학교 해외 파견 인원은 총 48명으로, 글로벌나눔 지표에서 상위 5.9%에 해당된다. 노블레스 오블리주 항목에서도 상위 6.7%라는 높은 성과를 거두며 사회나눔에 모범을 보였다. 열린교육환경 지표에서도 전체 4위에 올랐다.
◇동남보건대학교
동남보건대학교(총장 이규선)는 수요자 중심 교육과정 운영, 최첨단 실험실습 기자재 확충, 우수한 교수진 확보로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하고 있다. 그 결과 동남보건대는 높은 국가고시 합격률과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다. 동남보건대는 타 대학교 해외 파견인원이 99명으로, 글로벌나눔 지표에서 전체 2위를 차지했다. 국민보건과 국가산업 발전에 필요한 신지식인, 기술과 인격을 갖춘 최고의 전문직업인 양성을 통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다는 목표를 충실히 이행한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