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A코리아 지프가 오는 19일 강원 원주 북원로에 원주 지프 전용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신규 개장한다. 원주 개장으로 지프는 전국 18개의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갖추게 됐다.

원주 지프 전시장은 영동고속도로 원주 IC 초입에 위치해 춘천과 강릉, 정선 등 강원도 전 지역 접근성이 우수하다. 강원도로 캠핑이나 차박, 오프로드 투어를 떠나는 고객에게 더 신속한 대응이 가능할 전망이다.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는 전용면적 2005㎡(약 607평) 규모에 3층으로 구성된 지프 전용 단독 건물이다. 전시장은 7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고 서비스센터는 하루에 30대 이상을 수용할 수 있다. 자체 판금 도장 시설도 마련했다.

제이크 아우만 FCA코리아 사장은 “원주 전시장과 서비스센터 개장으로 강원 지역 고객들이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차량을 경험할 수 있게 됐다”면서 “새해에도 서비스센터를 확장해 전국 어디서나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치연기자 chi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