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하반기 인기상품]품질우수-와치텍/IT통합운영관리솔루션/와치올](https://img.etnews.com/photonews/2012/1365951_20201224101656_019_0001.jpg)
와치텍의 '와치올(WatchAll)'은 대규모 정보기술(IT) 인프라를 위한 통합 자율운영 관리시스템이다. 1만대 이상 인프라 장비를 운영하는 데이터센터도 쉽고 빠르게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이다.
국내 최다 2800개 구축 사례를 통해 대규모 관제에 대한 경험과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100만 포트 관제 시에도 1초대 웹 로딩 시간을 보장할 만큼의 안정적인 성능을 토대로 늘어나는 IT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려는 고객의 필요를 충족시키는 제품이다.
대규모 데이터센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자율운영 관리시스템의 핵심은 '자동화'이다. 간단한 작업이라도 데이터센터 내의 모든 IT 인프라에 수행하려면 시간이 오래 걸리고, 사람이 실수할 위험도 늘어나기 때문이다.
와치올은 정기적으로 수행하는 취약성 점검, 보안 업데이트, 패스워드 변경처럼 길게는 며칠씩 걸리던 업무를 1시간 내에 자동으로 수행하고 결과까지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
자동화 다음으로 데이터센터에서 많이 이야기하는 요구사항은 '고도화된 장애 관제'다. IT 인프라에 대한 장애 관제가 대고객 서비스의 품질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때문에 장애가 발생하면 알람을 제공하는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장애를 예측하고 미리 알려줘 선제적으로 조치할 수 있도록 하는 '미래예측형 장애 관제'에 대한 요구가 늘어나고 있다.
와치텍의 와치올은 빅데이터,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해 오늘 발생 확률이 높은 장애 이벤트를 알려준다. 또한 기존 장애 데이터를 학습해 연계해 발생 가능한 장애 이벤트 확률을 알려주는 등 장애 예측 정보도 제공해 이용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와치올 자율 운영관리는 △점검 △추적 △복구 △보고 총 4단계로 구성돼 있다. 점검을 통해 장애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장비와 시간을 예측한다. 패턴을 분석해 장애 근본 원인을 추적한다. 장애 유발 인프라에 스크립트를 자동 수행시켜 복구한 후 모든 자율 운영관리 내역을 담은 보고서를 인프라 관리자에게 전송한다. 관리자는 이 보고서만 확인하면 된다.
와치올은 IT 인프라뿐만 아니라 데이터센터의 온도, 전산 등의 전산 환경을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데이터센터 환경을 실제와 동일하게 구현한 '랙 상면 뷰'를 통해 인프라 장비 온도와 전력 현황 등을 한 번에 모니터링할 수 있다. 관리자가 문제를 발견했다면 와치올에서 관제 대상을 즉시 제어한다. 현장에 출동하는 시간을 줄이고 가장 신속한 방법으로 조치할 수 있다.
최신 기술을 적용하고 고도화된 기능을 제공하는 제품에는 어김없이 다시 돌아오는 질문이 '안정성'이다.
박권재 와치텍 대표는 “와치올은 업계 내에서 유일하게 조달 우수제품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며 “엄격한 심사 기준을 거쳐 선발되는 조달 우수제품으로 인정된 제품인 만큼 최신성과 안정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제품”이라고 말했다.
와치텍은 20년 동안 통합운영관리 솔루션 연구개발에만 집중해 온 전문 기업이다. 회사는 민·관 기업 2800개사 이상을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다. 발전하는 IT 인프라 환경에 맞춰 호환성과 확장성을 갖추면서 성장하고 있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