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광그룹 계열 데이터홈쇼핑 채널 쇼핑엔티(법인명 티알엔)에서 프랑스 정통 베이커리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유명세를 탄 LF푸드 '퍼블리크' 베이커리를 론칭한다고 밝혔다.
18일 방송에서 △냉동 베이커리 베이직 세트(2종, 미니버터크로아상, 헤이즐럿 그릴) △냉동 베이커리 패밀리 세트(5종, 미니 버터크로아상, 헤이즐럿 크릴, 메이플 피칸, 버터초코롤, 월 커스터드크림과 설타나) 등 2가지 구성으로 선보이며, 별도 발효나 해동 없이 에어프라이어로 전문 베이커리 수준의 갓 구운 빵을 즐길 수 있다. 실제 서울 광흥창 매장에서 방송 동일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쇼핑엔티 관계자는 “코로나19확산 이후 '집콕 소비'가 늘면서 집에서 홈베이킹을 즐기는 소비자와 트렌드에 주목하면서 앞으로도 지속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간단한 조리만으로 갓 구은 빵을 즐기려는 고객 니즈를 반영해 냉동생지 상품을 지속 개발해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