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TP 육성기업 제니스테크놀러지, 서울 국제발명 전시회 은상 쾌거

전남테크노파크 육성기업 제니스테크놀러지 이명오 대표가 최근 바닥 및 대기방역이 가능한 자율주행로봇으로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 서울국제발명전시회서 은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남테크노파크 육성기업 제니스테크놀러지 이명오 대표가 최근 바닥 및 대기방역이 가능한 자율주행로봇으로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 서울국제발명전시회서 은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남테크노파크(TP·원장 유동국)는 육성기업 제니스테크놀러지가 최근 바닥 및 대기방역이 가능한 자율주행로봇으로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 서울국제발명전시회' 은상을 수상 했다고 16일 밝혔다. 제니스테크놀러지 자율주행로봇은 ROS(Robot Operation System)기반 시뮬레이션 알고리즘이 접목된 시스템으로 밀폐된 공간서 방역 및 살균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자동회피 기능이 탑재돼 안전성까지 확보된 제품으로 평가 받았다.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은 국내 최대 규모 지식재산 통합 전시회로 우수상품 유통 촉진과 지식재산 국민 인식 제고를 통해 발명 저변을 넓히고자 시행되고 있다.

유동국 원장은 “K-방역 시장 진출을 위한 기업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마케팅 지원 등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순천=고광민기자 ef7998@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