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아이티(대표 박상수)가 최근 제57회 무역의날을 맞이해 '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비즈니스 정보화 플랫폼 전문기업 나노아이티는 베트남 직수출 플랫폼을 활용, 해외 온라인 쇼핑몰 사업자가 별도 계약없이 해외직구가 가능한 서비스를 개발했다. 박상수 대표는 “해외 직수출 플랫폼 서비스를 출시해 신속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현한 것이 이번 수출의 탑 수상으로 이어졌다”면서 “앞으로 지속적인 기술개발로 전자계약 기반 이트레이드 플랫폼으로 확대,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중소기업이 수출업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