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텍컴퍼니(대표 박찬석)는 최근 가상 7.1 채널 사운드를 지원하는 프리미어 게이밍 헤드셋 '비전텍 세븐톱(7TOP)'을 출시했다.
게이밍 헤드셋 비전텍 세븐톱은 7.1 채널 가상 서라운드 효과를 제공, 최신 게임에서 풍부한 공간감을 느낄 수 있게 도와주는 제품이다.
50㎜ 대형 스피커 드라이버 유닛과 32옴 옴피던스를 통해 박진감 넘치는 사운드를 제공한다. 최대 112dB 음압 감도를 지원, 원하는 만큼 큰 소리로 음악을 들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이용자가 사운드에 보다 집중할 수 있도록 쿠션감 있는 가죽 이어패드를 적용했다.
전용 소프트웨어를 통해 미세한 볼륨조절, 이퀼라이저, 환경 효과, Xear SurroundMAX, Xear SingFX와 같은 다양한 설정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게임 음성 채팅을 중요시 하는 이용자의 성향을 고려해 고감도 성능의 플렉시블 구조 부착 마이크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분리 장착이 가능, 어떤 형태로든 모양을 만들어도 형태를 잘 유지할 수 있다. 사운드 칩셋을 내장, 복잡한 설치 과정 없이 USB 단자에 꽂으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헤어밴드에 유연성과 안정적인 고정력을 제공하기 위해 인체공학 디자인을 적용하고 컨트롤러에서 마이크 온·오프, LED 온·오프, 음소거(MUTE), 볼륨조절 다이얼 등을 조정할 수 있도록 설계, 이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무게도 330g에 불과해 착용시 부담을 줄였다.
기존 제품인 비전텍 세븐에이치에스(7HS) 인기에 힘입어 단색 LED가 아닌 RGB LED로 꾸며 멋스러움을 더해 제품화했다.
회사는 헤드셋 기능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제품 구입일로부터 1년 동안 무상보증하고 있다.
박찬석 대표는 “비전텍 세븐톱은 기존 제품들에서 아쉬웠던 음질을 업그레이드한 퀼리티 높은 제품으로 인정받아 제품 체험단·리뷰 외에 출시 초기부터 네이버를 비롯한 오픈마켓에서 예약판매로 진행됐다”면서 “코로나19 장기화 사태의 영향으로 비대면, 언택트 강의 등이 대중화되면서 헤드셋 전체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 생산량을 늘리고 있다”고 말했다.
비전텍컴퍼니는 디지털 가전, 모바일 영상, 음향 관련 디바이스를 개발, 주문자상표부착생산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