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올해 '사랑나눔 김장기부' 규모 확대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KB증권 본사에서 KB증권 박정림 대표이사(왼쪽 네번째)와 김성현 대표(왼쪽 다섯번째), 김명섭 경영관리부문장(왼쪽 세번째)이 직원들과 겨울맞이 김장나눔 기념식을 진행했다. (사진=KB증권)

KB증권(대표 박정림 김성현)은 지난 16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정을 위한 '사랑나눔 김장기부' 행사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사랑나눔 김장기부는 8년째 이어오는 KB증권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이다. 매년 12월 임직원이 모여 김장을 담가 지역 이웃에게 전달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간단한 기념식으로 대체했다. 매년 1000포기 김치를 기부했으나 올해는 2200포기로 확대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