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에스피엔의 S/4HANA가 컨설팅·구축·유지보수까지 원스텝서비스를 제공해 관심을 받고 있다.
S/4HANA는 AI, 머신러닝, 고급 분석 등 내장된 지능형 기술로 미래에 대응할 수 있는 전사자원관리(ERP) 시스템이다. 해당 시스템은 지능형 자동화로 비즈니스 프로세스 혁신을 통해 업계를 선도한다는 평가다.
아울러 실시간 처리 속도와 매우 간소화된 데이터 모델도 주목받고 있다. SAP HANA에서 해당 기능을 실행해 처리가 가능하다.
또 엔터프라이즈 정보기술(IT)을 혁신토록 유도하는 ERP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도 주목받고 있다.
단순한 트랜잭션 시스템에서부터 일반 사용자에게 실시간으로 활발한 의사 결정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는 점도 차별점이다.
특히 에이에스피엔 파트너와 함께 작업하면 S/4HANA의 재무, 물류 및 혁신 분야 이점을 활용할 수 있다. 아울러 에이에스피엔이 구축한 S/4HANA는 최단기간 컨설팅, 구축 기록을 가지고 있다. 또 높은 고객 운영 유지보수율을 기록하고 있다.
실제로 각 대표 산업에서는 이 솔루션을 도입해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최근에는 그룹사 전체의 컨설팅 및 구축·운영을 수행하기도 했다.
25개 산업에 대한 고유성을 이해해 특화된 프로세스를 제공하는 것도 특이점이다. 글로벌 법인을 위한 현지화, 언어, 통화, 시간대 지원도 차별점이다. 이 밖에 지속적인 연구개발(R&D) 및 로드맵 업데이트도 가능하다.
모니터링과 디버깅 등 다양한 진단 시스템에 대한 수요도 높다. 이 시스템은 이와 관련 분석기능도 제공해 사용자 편의를 도모한다.
S/4HANA가 많은 기업이 사용하는 ERP가 된 이유는 다음과 같다. 프로세스 혁신, 개선 및 운영 등의 장기적 지원이 가능하고 솔루션 신뢰성에 대한 요구 사항을 잘 충족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사용자들은 S/4HANA로 전환하기 이전에 기존에 사용하는 운영방식에 대한 불편함을 토로했다.
기존 프로그램은 프로세스 혁신 및 개선 지원이 미흡하다는 의견이 66.7%에 달했다. 지원기능과 프로세스가 부족했다는 의견도 같은 비율로 제시됐다. 이외 산업 솔루션 지원 부족(58.3%), 유지보수 인력과 비용부담(58.3%)도 전환 원인으로 꼽혔다.
S/4HANA를 도입한 이후 불편함을 해소했다는 평가도 다수다. 과거에 비해 수준 높은 경영관리가 가능하고 한 차원 높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실제 S/4HANA는 IT부문에서 세계적 권위를 가진 IDC가 42개 부분에서 매우 높은 평가를 내린 제품이다.
IDC는 계정관리, 기술지원, 통합 용이성, 지능형 워크플로 등 다양한 항목에서 신뢰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로 뉴노멀 시대 및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에 최적인 S/4HANA가 에이에스피엔의 컨설팅·구축·운영과 전체 정보통신 서비스 생산자 역할로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재희기자 ryu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