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하반기 인기상품]브랜드우수-블루문소프트/디지털저작권관리 솔루션/DocuRay DRM V3.0](https://img.etnews.com/photonews/2012/1365873_20201217171235_308_0002.jpg)
블루문소프트의 디지털저작권관리(DRM)솔루션 '다큐레이(DocuRay)'는 비정형 데이터를 포함해 문서, 도면, 이미지 파일을 암호화하는 커널 기반 솔루션이다. 사용자 인증만으로 업무 환경 변화 없이 사용할 수 있어 업무생산성을 저해하지 않는다.
다큐레이 DRM은 특히 복잡한 보안시스템을 도입할 여력이 없는 중소기업 환경에 적합하다.
보안 담당자가 없거나 보안에 투자할 여력이 없는 기업이 쉽게 도입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형 서비스를 제공, 서버를 구축하지 않고 간단하게 설치·운영할 수 있다.
또한 커널 레벨 암호화 특성상 애플리케이션의 업데이트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 기술 방식의 차이로 인해 메모리 사용률 및 점유 리소스를 애플리케이션-후킹 방식의 타사 제품 대비 최대 90%까지 줄일 수 있다.
개인정보보호법에 대응하기 위해 PC내 모든 문서와 이미지를 스캔해 암호화, 완전삭제, 격리를 강제 수행할 수 있다. 국내 은행계좌, 카드번호, 주민등록번호 등 개인정보의 패턴을 기본 제공하며 중요정보를 등록하면 회사 기밀도 암호화, 완전삭제, 격리할 수 있다. 또한 중요 문서의 중앙 백업 및 다운로드 기능을 이용해 랜섬웨어 등의 위협으로부터 문서를 보호할 수 있다.
![[2020 하반기 인기상품]브랜드우수-블루문소프트/디지털저작권관리 솔루션/DocuRay DRM V3.0](https://img.etnews.com/photonews/2012/1365873_20201217171235_308_0003.jpg)
일반적으로 DRM업체는 문서·도면 SW가 업그레이드 되면 추가 비용을 받고 DRM을 업그레이드하는데, 도입가에 준하는 비용 때문에 고객에 부담이 되는 경우가 많다. 다큐레이 DRM은 유지보수 비용에 오피스/도면 S/W에 해당하는 DRM 업그레이드를 무상으로 제공해 고객 부담을 줄인다.
이강건 블루문소프트 대표는 “다큐레이 DRM은 지난 해 100여개, 올해 400여 고객사를 확보할 정도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재택근무가 늘면서 DRM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는 만큼 내년에는 더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그에 맞춰 더욱 수준 높은 보안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미 확보한 파트너사를 통한 프로모션, 대면 영업을 강화할 예정”이라면서 “타 솔루션 벤더와의 협력을 통해 제품간 연동을 강화,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블루문소프트는 내부정보보호 전문 개발업체로 정보유출방지(DLP)·DRM 솔루션을 모두 개발했다. API 후킹 방식과 커널 레벨 방식 솔루션을 두루 개발해온 경험을 살려 다큐레이 DRM을 개발,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최호기자 snoo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