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과학진흥協 회원사' 오케이토마토, '웹어워드코리아 2020' 문화부문 대상 수상

한국정보과학진흥협회(이사장 박승진)이 회원사의 국내 권위의 웹사이트 평가 수상을 통해 영향력을 새롭게 드러냈다.

18일 한국정보과학진흥협회는 최근 회원사 오케이토마토(대표 이영호)가 '세종문화회관 웹사이트 구축' 공로로 '웹어워드코리아2020' 문화부문 통합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웹어워드코리아’는 국내 웹전문가 3800여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평가하는 혁신·우수 웹페이지 시상식이다.

오케이토마토는 세종문화회관 대표 사이트를 광화문의 문을 형상화한 메인 슬라이드 배너를 비롯한 디자인들CMS(Contents Management Service) 시스템을 갖춘 반응형 웹 사이트 형태로 구축, 멀티플랫폼 지원과 함께 사용자 요구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접근성·가독성 높은 랜선공간으로 만들어냈다는 평가와 함께 상을 수상했다.

사진=오케이토마토 제공
사진=오케이토마토 제공

평가위원단은 “세종문화회관에서 제공하는 공연과 전시들을 메인비쥬얼에 노출함으로써 시원한 인상을 주며, 로고의 포인트 컬러를 적극활용함으로 사용자들에게 시각적 강렬함으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명확하게 살리고 있다“라고 평했다.

이영호 오케이토마토 대표는 "과기정통부·한국정보과학진흥협회 주최 ICT어워드코리아에서 장관상을 받은 데 이어 또 한 번 영광을 얻게 됐다"라며 "코로나19 위기에도 성장을 이룩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던 바가 인정된 것에 기쁘다. 내년 500억 매출 목표로 전 구성원이 단결된 모습으로 글로벌 IT코리아 명문 기업으로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