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SW상품대상추천작]이노트리 '튠클라우드'

이노트리(대표 김병근)는 클라우드에 인프라를 자동 구성(오토 프로비저닝)하고 통합 빌링·모니터링, 비용 분석까지 최적화해 원스톱으로 통합 운영·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CMP) '튠클라우드'를 출품했다.

튠클라우드는 직관적 이용자환경(UI) 방식으로 쉽고 편리하게 클라우드 인프라를 설계할 수 있는 오토 프로비저닝 기능을 제공한다. 기존 운영 중인 클라우드 인프라 정보를 현 시점 인프라 구성에 실시간으로 표현·재설계하는 기능을 제공해 생산성을 높인다.

최소 운영 인력으로도 효율적인 멀티 클라우드 환경 관리가 가능한 단일뷰 모니터링 기능을 제공한다. 인스턴스에 대한 상태·성능 정보와 비용 관련 예산, 비용 사용량 등 클라우드 자원을 실시간으로 통합 모니터링 한다. 최적 비용을 추천해 주는 튠AI 알고리즘을 통해 비용 관리까지 효율적 통합 운영이 가능해 비용 절감 효과도 얻을 수 있다.

멀티 클라우드 또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위한 토폴로지 맵의 특화된 기술은 인스턴스 동작 현황, 지역(Region)에 대한 네트워크 트래픽, 네트워크 플로 현황 등을 대시보드에 보여준다. 멀티 클라우드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에 대한 연결정보와 서비스 상태를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튠클라우드는 다양한 클라우드 자원을 효율적으로 통합해 관리하고자 하는 기업이나 온프레미스에서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기업에 유용하다. 높은 클라우드 관리 비용을 자체 관리로 전환하고자 하는 기업과 전문 인력이 부족한 스타트업, 중소벤처기업이 비즈니스 규모에 맞게 요금제를 선택해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SaaS형 CMP 서비스는 물론 온프레미스에서 클라우드로 전환을 위한 물리적 시스템, 애플리케이션, 데이터 영역 최적화 방안을 수립해 준다”면서 “멀티 클라우드 자원을 통합해 관리하고 싶은 기업에 맞춤형 클라우드 전문 컨설팅을 제공하고, 클라우드 비즈니스로 전환을 준비하는 기업 다양한 요구사항에 발 빠르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김병근 이노트리 대표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