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레일테크(대표 임재익)는 대학생 서포터즈 3기 온라인 해단(수료)식을 개최하고 우수 서포터즈를 선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해단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서포터즈 20명 전원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해 진행했다.
대학생 서포터즈 3기 20명은 지난 4개월간 코레일테크를 알리고, 철도와 관련해 긍정적인 콘텐츠를 제작해 왔다. 매월 사업 분야별로 동영상, 블로그, 카드뉴스 등의 콘텐츠를 제작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으로 현장취재가 어려웠던 만큼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취재를 진행하고 비대면(전화, 서면 등) 인터뷰를 하며 콘텐츠 제작에 힘써왔다.
올해 대학생 서포터즈 3기 영예의 대상은 수도권1팀(최수아, 정윤선, 이지민, 신동혁)이 차지했다.
수도권1팀은 CF 영상을 패러디해 코레일테크 홍보 영상을 만들고, 서울역에서 코로나19 방역현장을 체험하는 등 참신한 아이디어와 성실성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우수, 우수팀은 각각 경상권(김채원, 허유진, 이시윤, 서하늘), 수도권2팀(장수영, 심아름, 이예진, 최승훈)이 선정됐다.
또 처음 도입된 개인별 심사로 선발된 우수 서포터즈는 심아름, 정서희, 장수영, 이예진, 조우희 서포터가 이름을 올렸다.
수상한 서포터즈팀은 대상 80만원, 최우수 50만원, 우수 20만원(각 1개팀), 개인 우수 서포터즈(5명) 각각 1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임재익 코레일테크 대표이사는 “사회 각 분야의 좋은 인재로 성장하는데 우리 기관 서포터즈 활동이 많은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코로나19 방역 현장 일선에서 직원들이 최선을 다해 방역하는 모습들을 널리 알려 고객들이 안심하고 철도를 이용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대전=양승민기자 sm104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