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연말 이웃돕기 성금 30억원 기탁

한화그룹 사옥. [사진= 전자신문 DB]
한화그룹 사옥. [사진= 전자신문 DB]

한화그룹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 2021 나눔캠페인'에 30억원을 기탁한다고 20일 밝혔다.

한화그룹은 코로나19 여파로 도움이 절실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출연에 나섰다. 한화토탈, 한화생명, 한화솔루션 등 주요 계열사가 참여했다.

한화그룹은 2003년부터 '희망 나눔캠페인'에 참여, 올해까지 총 423억원을 기탁했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