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i-TOP 경진대회]국방부장관상-이운영 공군 제15특수임무비행단 하사

이운영 공군 제15특수임무비행단 하사는 제14회 i-TOP 경진대회 그래픽기술활용(GTQ) 부문에서 국방부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하사는 고등학교 시절 뉴미디어디자인과를 전공했다. GTQ 1급은 물론 멀티미디어콘텐츠제작전문가, 컴퓨터그래픽스운용기능사, 국제자격증인 ACA 포토샵과 일러스트레이터 등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한 인재다. 군 입대 후에도 그래픽기술 관련 임무를 수행하며 포토샵을 다루고 있다.

그는 대회 전 많은 부담을 느꼈지만 포기하지 않고 한걸음 씩 디딘 결과 놀라운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자신의 역량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은 물론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은 지휘관과 동료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그는 “공군 4대 핵심가치 가운데 '전문성'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영광”이라면서 “자만하지 않고 계속해서 누구보다 낮은 자리에서, 누구보다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