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동근 군은 제14회 i-TOP 경진대회 소프트웨어 코딩(SWC) 부문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쌓아올린 코딩 실력이 높은 평가로 이어졌다.
“꾸준히 3년 정도 SW 코딩을 배우면서 많은 대회에서 입상하고 자격증을 취득하면서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작년 SW 코딩 부문에서 전북 최우수상을 받은 것이 동기 부여가 됐습니다. 어려울 때마다 용기를 주신 선생님께 감사를 전합니다.”
문 군은 앞으로 스마트팜 전문가, 사이버 경찰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관련된 일을 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급변하는 시대에 맞춰 다양한 자격증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앞으로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새로운 세계가 펼쳐질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모든 부분에서 포기하지 않고 반드시 꿈을 이루도록 더 열심히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
-
윤희석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