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정 양은 제14회 i-TOP 경진대회 그래픽기술활용(GTQ) 부문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꾸준히 연습하고, 학업을 동반해 연습한 덕에 장관상이라는 결과를 얻은 것 같습니다. 이번 수상은 제 노력의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김 양은 지난 5년간 i-TOP 경진대회에 참가하면서 연습한 만큼 결과를 얻을 수 있을지, 수상자 명단에 오를 수 있을지 많은 걱정을 했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다른 참가자들도 본인과 같은 부담을 안고 있을 것이라고 마음을 다잡은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그는 “앞으로 포토샵 이외에 여러 그래픽 기능으로 다양한 대회에 참가하는 경험을 쌓고 싶다”면서 “i-TOP 경진대회에 더 많은 이들이 도전해 좋은 경험을 얻기를 바란다”고 조언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