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17일 서울 강서구 소재 '공감플러스'에서 사랑의 쌀 나눔 기증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는 정신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공감플러스에 10kg 쌀 100포대를 전달했다. 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는 가운데 한파까지 더해져 어려움이 커진 지역이웃을 돕기위한 취지이다. 기부된 쌀 100포대는 공감플러스 시설 이용자들의 끼니 해결에 사용될 예정이다.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는 2011년부터 10년간 이어진 사랑의 쌀 나눔 사업을 통해 2020년 12월까지 총 1만 2022포대의 쌀을 기부했다.
이은선 공감플러스 시설장은 "요즘처럼 어려운 때에 뜻 깊은 기부를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오랜 세월 지역사회의 꿈 실현을 위해 앞장 서주신 에듀윌의 앞날을 응원하며, 앞으로도 이런 좋은 자리가 많이 마련되길 기대하겠다"고 전했다.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 관계자는 "고객 여러분들께서 보내주시는 사랑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며 "에듀윌은 한결 같은 꾸준함으로 지역사회 구석구석까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