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안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휴네시온(대표 정동섭)은 2020 가족친화인증기업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여성가족부에서 자녀 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공공기관을 심사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가족친화제도 실행, 가족친화경영 만족도 등을 평가하고 서류심사와 현장평가까지 2~3개월의 평가 기간을 거쳐 여성가족부에서 인증한다. 인증 기업은 정부와 지자체로부터 기업 경영에 직간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휴네시온 측은 “고객은 하늘처럼 직원은 가족처럼이란 슬로건에 따라 일과 가정이 조화롭게 양립하고 근로자 및 가족 구성원의 삶의 질 향상과 근로자 직장 만족도 제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표로 가족 친화적 기업 문화 조성에 힘써 왔다”고 말했다.
휴네시온만의 특별한 복지혜택으로는 직원들의 가족들과 함께하는 패밀리데이, 개인 라이프 스타일을 존중하는 선택적 복지비, 전임직원이 함께 떠나는 해외워크숍, 자유로운 출산 휴가·육아휴직 등이 있다. 최근에는 코로나19 시대를 맞이해 유연하게 시차출퇴근제와 재택근무를 진행하고 있고, 사회초년생들의 직장 생활 편의를 위해 기숙사 운영을 시작했다.
정동섭 휴네시온 대표는 “최근에 회사 기숙사를 운영하기 시작했고 앞으로도 모든 임직원들이 마음 놓고 자신들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더 나은 회사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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