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피아이가 지식재산 신규 서비스 개발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비스 산업 발전 유공자 경제부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아이피아이는 IP보호표시를 개발, 보급하고 있다. QR코드를 이용해 특허권을 보유한 특허권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모방제품(짝퉁) 식별을 핸드폰으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플랫폼 서비스다. 특허권 변동정보를 실시간으로 반영할 수 있고 제품 기능 설명 등 부가 정보를 담을 수 있다.
김경욱 아이피아이 대표는 “'보유 특허권, 슬기롭게 활용하기' 라는 슬로건 아래 사용자 편의와 접근성을 고려해 플랫폼 서비스로 기획, 보급했다”면서 “제품의 해외 진출 시 확장성을 높이기 위해 해외 버전까지 제작, 보급했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IP보호표시 서비스를 지속 보급하고 개선해 새로운 먹거리 창출 및 특화된 서비스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호기자 snoop@etnews.com